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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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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의 수고

어머니가 되는 길은 험난하다. 해산의 수고를 하지 않고는 어머니가 되지 못한다.

해산의 수고가 없으면 아기를 가질 수 없다. 아기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산의 진통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에게는 또 하나의 해산의 수고가 필요하다.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이 바로 서기 위해서 진통과 같은 몸부림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녀들을 하나님의 의도대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영적인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한다. 

해산의 수고는 헛되지 않다. 왜냐하면 해산의 수고 후에는 반드시 그 열매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십자가로 나아가는 예수님을 보며 울던 여인들을 향해 주님은 뭐라고 했나?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그렇다.

자녀들을 신앙으로 키우기 위해 울며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한다.  

The toil of childbirth

The path to becoming a mother is arduous.

Without enduring the toil of childbirth, one cannot become a mother.

Without the labor of childbirth, one cannot have a baby. To obtain a baby,

one must inevitably go through the labor pains of childbirth.

However, parents also need another form of labor akin to childbirth.

In order to stand before God, there needs to be a struggle akin to labor pains.

And in order to raise children according to God's intention,

parents must undergo spiritual labor akin to childbirth.

The toil of childbirth is not in vain.

Because after the toil of childbirth, there will inevitably be its fruits.

What did the Lord say to the women who wept while looking at Jesus going to the cross?

"Do not weep for me; weep for yourselves and for your children."

That's right. Parents must labor with tears, sowing seeds

and giving water to their children in faith in order to raise them in the ways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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