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교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교수님, 사람이 죽는 준비를 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거야 몇 분이면 되지”하고 교수가 대답했습니다.
“천당 가는 준비를 하는데 몇 분밖에 안 걸립니까?”
“그렇지 몇 분이면 되네. 예수님 곁의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는 잠깐 예수 믿고도 구원받지 않았나?”
그러자 젊은이는 “그렇다면 괜찮겠군요.” 하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저는 즐기다가 마지막에 가서 예수 믿으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뜨는 것이었습니다. 교수는 학생을 불러 앉히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내가 한 마디 묻겠네. 자네는 자네가 언제 죽을지 알고 있나?”
“그야 모르지요.”
“바로 그것이 문제 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