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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요즈음 코로나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게문을 닫거나, 직장을 잃게 되어지고 혹은 반대로 감염의 위험을 무릎쓰고 직장을 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 주부들은 애들을 가정에서 계속 돌봐야 하고, 벌써 한달동안 집에 머무르기만 하다보니 마음도 답답하고 믿음도 식어진다는 말씀들도 하시고, 들려오는 소식들은 계속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또 죽어가는 소식을 들을 때 우리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혹은 5월말까지 혹은 8월까지도 이 상황이 계속된다고 예상하기도 또 코로나가 진정이 되어도 혹 재발할지 모르는 염려가운데 긴장하며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좀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우리는 부활절을 맞았습니다. 오늘 날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부활절은 어떤 의미가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려고 합니다. 그것은 부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 찾아오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계속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절을 지키는 것은 부활 신앙을 우리의 일상에서 늘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은 침울해도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이 우리 가운데 약동한다면 우리는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한 신자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주님의 영이 우리 가운데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 질문을 가지고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낙심해 있던 제자들과 도마와 마리아와 베드로를 찾아 오셨습니다. 왜 찾아오셨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주님의 부활을 확신하고 삶 가운데서 부활의 능력을 받아 기쁘고 담대하게 살아갈 뿐 아니라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여 수많은 어두움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쁨으로 살게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엠마오로 항하던 제자들을 찾아오신 주님에게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24:13-14=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 하더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지 사흘이 되던 날(24:22)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약25(7마일)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습니다. 엠마오(Emmaus ‘작은 온천이란 뜻)는 예루살렘에서 텔아비브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당시 두 제자는 절기 때 예루살렘에 왔다가 지금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도 더 이상 머무를 수가 없었습니다. 자칫하면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어 예수님과 같이 사형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불안해서 두 사람은 엠마오로 피신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고 추종했습니다. 주님이 가시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어 좋은 말씀 듣고, 병자가 치유되고, 이적과 기사가 일어나고, 52어의 기적을 비롯해서, 바리새인과 대제사장 서기관들의 끈질긴 질문에도 무난히 척척 대답하셨습니다. 열흘 전에는 호산나를 부르는 환호성속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실 때는, 금방이라도 로마제국의 구속에서 해방을 시켜, 유대나라의 왕이 되실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높은 지위를 얻겠노라는 소망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믿었던 갈릴리의 선지자 예수님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이제 실망에 빠져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엠마오로 돌아가던 두 사람들은 이 모든 일을 서로 이야기하며 절망, 불안, 허탈감, 슬픔 속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 이 두 사람의 나그네 길에 난데없이 한 낯선 사람이 끼어들어 동행하였습니다. 장사 지낸지 사흘째 되는 날 부활하신 예수님이 두 사람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부활을 믿지못하고 낙심해 있는 제자들을 찾아 주셨다는 사실은 주님은 그들이 주님 부활을 확신하고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낙심과 절망 가운데 침울하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밝게 감사하면서 기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가까이 다가오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3년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성경은 그들의 눈이 가리워져서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왜 그들의 눈이 가리워졌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염려와 두려움 때문입니다.

절망이 너무 깊으면 눈이 어두워집니다. 고통이 너무 크면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희망에 대한 절실함이 강할수록 실망은 크고, 그 실망이 클수록 영적인 어둠이 일어납니다. 여기에 불행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교우들과 전화통화하면서 교우님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한달이상 예배를 드리지 못하면서 믿음이 많이 침체되어져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방송설교를 들어도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어도 신이 나지 않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현자예배나 가정예배나 다를바가 없는데 왜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자 믿음이 식어졌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상예배가 문제가 아니라 교우들의 마음이 염려와 두려움으로 싸여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13장 씨뿌리는 비유에서 말씀은 동일하지만 마음속에 염려와 욕심이 있을때에 씨앗이 자라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장예배가 아닌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상태가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염려와 두려움을 버리면 살아계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그들을 어떻게 치유하십니까? 그들에게 다가가신 주님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17너희가 길가면서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글로바란 사람이 대답을 하였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앞에서 말과 일에 능한 선지자이거늘 대제사장과 관리들이 서형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지가 사흘인데 우리중에 어떤 여자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고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그래서 제자들이 무덤에 가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지금 자기들이 바랐던 이스라엘의 구속자가 무참히도 그 무섭고 흉칙한 십자가에 달려죽음을 당한뒤 무덤에 묻혔는데, 그를 장사한 무덤에 가 본 여인들이 그가 살아나셨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해 주었으니, 이것을 믿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데까지 격론을 벌이며 내려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눈은 슬픔과 침통으로 충혈되어 있었고, 그들의 얼굴은 열띤 격론과 석양의 햇살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주님은 그들을 책망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24:25)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4: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4: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흥미로운 것은 두 사람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을 때 주님이 취하신 행동입니다. 주님은 그들이 빨리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으셨습니다. 7마일이나 되는 긴 길을 함께 걸어가시면서 대화를 하시며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실 때까지 시간을 끌고 가십니다. 왜 이렇게 시간을 끄셨을까요? 갑작스런 빛으로 인한 충격보다 서서히 어두움의 터널을 벗어나게 하려는 것과 같은 배려로 보입니다.

주님은 서서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열도록 준비시키시고 기다려주시는 분이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모세 오경과 선지서에 나타나 있는 메시야에 대한 말씀들을 하나 하나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말씀을 통하여 메시야가 마침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류의 죄짐을 지고 고난받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통하여 고난 받은 종 메시야가 무덤을 깨고 다시 살아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마 주님이 언급하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이란

(26:19)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6:2)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16: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썩지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라는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절망에 빠져서 길을 가고 있던 두 사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들려주실 때에 저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마을에 당도하여 예수님과 함께

29절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주님은 결코 제자들에게 충격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신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풀어주셨다는 것입니다.

(24: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하나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기 시작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제자들은 말씀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막연히 알고 있던 구약의 메시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집에 들어가 떡을 뗄 때에야 그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떡을 떼어 주고 있는 분이 바로 부활하신 메시아임을 보게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재 하셔서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야 주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제자들은 다른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마음이 뜨거워 졌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견고한 문이 어떤 문이냐 하면 마음의 문입니다. 마음의 문은 두들겨 부셔도 부서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문은 낮과 밤의 기온 차 때문에 틈이라도 생기는데 마음의 문은 틈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마음이 열리고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낙심하고 상처받은 심령이라할찌라도 주님은 우리를 찾아 오셔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과 정결한 마음가지고 그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 우리는 회복을 경험하게 되고 부활하여 살아계시는 주님을 마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영화한편을 소개하겠습니다. 톰 행크스(Tom Hanks)가 주연한 '캐스트 어웨이(Cast Away)'라는 영화입니다. 톰 행크스는 영화에서 특급 우편배달 회사 직원으로 나옵니다. 1, 1초를 아껴가며 정확하고 빠른 배달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이 타고가던 비행기가 폭풍을 만나 추락하게 되고 그는 다행이 목숨을 건졌으나 아무도 살지않는 남태평양 한 무인도에서 4년간 원시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때부터 시작하여 그는 절대 고독의 시간을 경험합니다. 너무 외로워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항상 자기의 머리맡에 사랑하는 여인의 사진을 놓아두고 보며 살았습니다. 사진 속에 여인은 주인공이 더 이상 자살을 생각하지 않도록 막아 주었고, 날마다 약해져만 가는 주인공에게 무인도를 탈출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4년 만에 무인도를 탈출합니다. 그런데 구출받아 그 동안 자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던 사진 속 연인을 찾아갔을 때는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주인공은 자신을 살린 것은 여인을 사랑했던 사랑, 그리고 여인을 만나면 하고 싶었던 일들, 즉 희망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희망이 자신을 무인도로부터 건졌고, 희망이 자신을 죽음과 절망으로부터 일어서게 했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무인도에서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인간은 무엇 때문에 살아가며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입니다.

우선 물질이 필요합니다. 무인도에서도 필요한 음식과 의복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다음으로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물질이 아무리 풍부해도 마음과 생각을 나눌 친구가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농구공에다 사람얼굴을 그리고 날마다 그와 대화합니다. 그러나 감독이 가장 말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희망과 사랑입니다.

 

어느 날 놀랜드는 파도에 떠내려온 알루미늄판 하나를 해안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해 탈출할 결심을 합니다, 이 알루미늄판을 발견하는 장면이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포기하지 마라. 자고 일어난 뒤, 파도가 무엇을 가져다주었을지 아무도 모르니까입니다. 희망이 있으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까닭은 희망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은 어디에 희망을 고 살아가십니까?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집니다. 지나가 버립니다. 참된 희망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희망을 두어야 할 대상은 신실하신 주님과 그분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그리스도안에서 삶의 생기를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언제나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고 여러분이 들으신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을 살릴 것입니다.

사람들과 가만히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각자의 삶에 눈물의 흔적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슬픔의 인생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슬픔을 이기고 매일 기뻐하며 살아가시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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