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누림과 축복과 은총이 있습니다.
그 친밀한 교제를 사모하고 사모하고 또 사모하십시오.
육신의 정욕과 자아의 만족과 세상의 헛된 야망들, 썩어질 것들에 대하여 마음을 주지 마십시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말며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헛된 만족을 구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반드시 후회를 가져옵니다. 우리에게 시간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그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십시오.
주님은 그분을 귀히 여기는 자들을 귀하게 여기시며 가까이 임하시고
놀라운 평안과 기쁨과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D. L. 무디가 하루는 서재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데 5살 먹은 그의 아들이 들어왔다.
무디는 그 아들이 자신을 방해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얘야 무얼 원하니?'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꼬마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아요. 아빠와 함께 있고 싶어서 들어왔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마루에 앉아서 조용히 놀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말이지 그는 아버지와의 교제만을 원했던 것이다.
우리들도 우리 아버지와의 교제를 사모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