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은 하나님의 말씀
세상은 도피라는 단어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때로 이 단어는 비겁자.유약자의 존재 양식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때로 도피의 선택이 가장 아름다운 선택일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모든 상황에서의 도피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떤 상황은 우리에게 도피의 선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면 도피도 하나의 영성적 선택입니다. 비가 한창일 때 잠시 처마 밑으로 피하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코로나로 많이 힘드시죠?
자신도 모르게 무증상 감염자가 된다고 하고 호흡으로도 감염된다고 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읍니다.
요셉이 보디발 아내를 피하려다 감옥에 들어갔지만
하나님의 때에 찬란한 회복의 복을 누린 것같이 피할때에 답답하지만
찬란한 부활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시며 시간을 선용하시기 바랍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