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치매 환자 중에 인지 능력이 사라진 분이 있다. 치매에 걸리기 전에는
한 엄마가 무남독녀인 딸을 자랑스러워하며 행복해 했는데 치매에 걸리자 갑자기 돌변했다.
평생 한번도 하지 않던 욕을 하기 시작한다. 딸을 보면 고함을 친다.
사랑스러운 딸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는 가련한 엄마의 모습이 혹시
우리의 영적인 현실이 아닌지 모르겠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이 우리의 자랑거리가 되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우리는 혹시 감각 없는 자처럼 예수님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것이 영적 치매다. 몸의 치매는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반면에 영적인 치매는 100% 예방과 치료가 모두 가능하다.
우리의 주치의는 성령님이다.
우리가 기도와 복음에 집중하면 그가 우리를 온전하게 하신다.
To Avoid Spiritual Dementia
Among dementia patients, there are those who have lost their cognitive abilities.
Before developing dementia, one mother proudly and happily talked about her only daughter. However, after getting dementia, she suddenly changed.
She began to swear, something he had never done in her lifetime.
When she sees her daughter, she shouts. The mother who cannot see her beloved
daughter as she truly is might reflect our own spiritual reality.
Jesus Christ, crucified and ascended to heaven, should be what we boast about.
Yet, perhaps we see Jesus without feeling, like someone who is spiritually numb.
This is spiritual dementia.
Physical dementia can be prevented to some extent. In contrast,
spiritual dementia can be 100% prevented and cured.
Our physician is the Holy Spirit. If we focus on prayer and the gospel,
He will make us wh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