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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선한 목자다. 그는 우리를 위해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을 정도로 부지런하다.

우리의 행복과 안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다. 그는 우리의 범사에 개입하고 싶어 하신다.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나타내고 싶어 하신다. 

    

그런데 우리가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를 우리 삶의 현장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혹은 그의 필요성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혹시 예수님이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다소 불경스러운 생각을 한다. 

예수님의 마음은 이미 확정되었다.

“나는 양들이 만족할 때까지 쉬지 않겠다. 나는 그들의 모든 영역에 나타나고 싶다. 나로 내 일을 하게 하라.” 

 

"Is the shepherd bored with nothing to do?!

  

Jesus is a good shepherd. He is diligent enough not to doze off or slumber for our sake.

He has a profound concern for our happiness and safety.

He desires to intervene in all aspects of our lives, expressing his kindness and compassion.

    

However, we fail to acknowledge him.

We don't embrace him into the scenes of our lives, or we show lukewarm reactions to his significance.

So, there is a somewhat irreverent thought that Jesus might be bored because he has nothing to do.

    

But Jesus' heart is already determined.

"I will not rest until the sheep are satisfied. I want to appear in all their areas.

Let me do my work through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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