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보는 사람 없나?
얼마 전 교회 주차장이 낙엽과 부러진 가지들로 어질러져 있었다.
그냥 둘 수 없어 청소를 했다. 그런데 속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교인 중에 누가 보면 칭찬할 일인데 ....
다행스럽게도(?) 한 권사님이 나타났다.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아무도 몰랐어야 했는데 ....
옐로우 스톤에 있는 간헐천이 분출하는 것처럼, 우리 안에는 주목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계속 끓어 오른다.
그같은 욕망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욕망을 거부하고 우리의 선행을 감추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을 모신 우리에게는 막강한 생명이 있다.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자유 의지가 있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그의 기쁘신 뜻을 선택함으로써 그 분을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았다.
Isn't anyone watching?
Not long ago, the church parking lot was covered with fallen leaves and broken branches.
I couldn't just leave it like that, so I cleaned it up. But as I was doing so, a thought crossed my mind.
Anyone from the congregation sees what I'm doing would commend me.
Fortunately, a deacon appeared and witnessed what I was doing. However, at the same time,
it was a somewhat disappointing moment. No one should have known...
The desire to be recognized, like the intermittent geyser in Yellowstone, continues to simmer within us.
While we can't completely stop such desires from emerging,
we have the choice to reject them and keep our good deeds secret.
As those who worship God, we possess a mighty life force.
We have a powerful free will to make the right choices.
We have been granted the privilege of worshiping Him by choosing Him and His pleasing will voluntarily.